KPT 회고하는 법, 회고에 대한 생각(2024 내용 추가)
- 회고는 제게 일상이 되었고, 어떤 일이 끝나거나 일정 주기별로 회고를 작성하곤 합니다
- 회고를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나요?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, 간단하게 이야기를 전했지만 글로 남긴 적은 없어서 글로 정리해봅니다
- 회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PM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 강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
- 과거 회고 모음
- (2024년 12월 추가) 인프런에서 진행한 판교 퇴근길 밋업에서 연말 회고 주제로 발표를 하고 왔어요
- 최초에 글을 작성했을 때 이후에 생긴 생각들을 추가해둡니다
- 25년 1월 쯔음에 인프런에서 발표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
- 인프런 판교 퇴근길 밋업
회고
회고의 의미
- 회고의 사전적 의미는 “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”
-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하며 지나갑니다. 이런 활동을 돌이켜 보는 과정을 일컫는 말
- 회고는 자기 효능감을 느끼기 위해 진행하는 것입니다. 자기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 중요함
회고의 목적
- 회고를 통해 과거를 되돌아보고 “그럼 이제 무엇을 해야할까?라는 것을 생각하”는게 핵심입니다
- 즉, Action Item을 생각해서 점점 나은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
- 단, 회고를 적용하는 방식에 따라 목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- 개인 회고 관점에선 매년 혹은 특정 기간별로 회고를 작성해 자신이 어떤 길로 나아가고 있는지 기록을 할 수 있습니다
- 저는 매년 회고를 작성하고 있는데, 때론 과거 회고를 보며 과거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을 비교하기도 합니다. 오히려 과거의 생각이 더 좋을 때도 있어서 과거의 저에게도 많이 배웁니다
- 팀 회고, 프로젝트 회고 관점에선 팀, 팀원들에 대한 생각을 듣고 팀 차원에서 Action Item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
- 일종의 소통 도구로 활용할 수 있으며 혹여나 생길 수 있는 오해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
회고 방법
- 회고 방법론을 찾아보면 여러가지 방법론이 있습니다. KPT, 4L, 5F 등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
- 방법론들의 핵심 메세지는 비슷합니다. 방법론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, 자신이 했던 일에 대해 생각하고 그 후에 무엇을 할지를 고민하는게 핵심입니다
- 대표적인 방법론을 말씀드리되, 제가 자주 활용하는 KPT 회고로 내용을 이어가겠습니다
KPT 회고
- Keep, Problem, Try의 약자로 Keep은 잘 한 것, Problem은 아쉬운 것, Try는 K와 P 기반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해 작성합니다
- K : 잘 해와서 유지하고 싶은 것
- P : 어려움을 느껴서 개선하고 싶은 것
- T : 구체적인 시도할 내용
- KPT 회고를 오프라인 장소에서 같이 진행한다면 칠판이나 벽에 K, P, T 공간을 두고 포스트잇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
- 이 경우 내가 생각하는 K, P, T를 작성하고 회고를 진행하는 모더레이터가 이야기를 진행합니다
- 허나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경우엔 각자 개인별 KPT를 작성하고, 그것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곤 합니다
- 어떤 방법이여도 상관없고, 팀에서 해보고 싶은 방법을 여러개 시도하다가 팀에 맞는 방법을 사용하면 충분합니다
- 저는 KPT 회고 외에 내 삶의 점수와 깨달은 점, 기억하고 싶은 점도 기록하곤 합니다(4L, 5F 등에서 필요한 것을 융합한 케이스)
4L 회고
- Liked :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?
- Lacked : 아쉬웠던 점,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?
- Learned : 배운 점은 무엇인가?
- Longed for : 앞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?
5F 회고
- Facts : 사실. 무슨 일이 있었는가?
- Feeling : 느낀 점, 감정. 어떤 느낌이 들었는가?
- Finding : 배운 점, 인사이트. 어떤 것을 기억하고 싶은가?
- Future Action : 향후 액션 아이템.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?
- Feedback : 피드백. Future Action에서 정한 액션 아이템을 실행하고 어던 피드백을 받았는가?
KIPET 회고(제가 만든 회고 방식)
- KPT 회고에서 확장해서 Insight, Emotion을 추가함
- K : 유지하고 싶은 것
- I : Insight, 깨달음
- P : 개선하고 싶은 것
- E : Emotion, 감정 점수와 그 이유
- T : 시도하고 싶은 것
- K : 유지하고 싶은 것
- 이렇게 작성하게 된 계기는 깨달음을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추가했고, 감정이 좋냐 나쁘냐에 따라 퍼포먼스가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추가함
- I, E의 위치를 고민했는데 발음하기 좋은 구조로 생각하려면 KIPET이 제일 좋아보였음. 그리고 I의 자리는 K 이후가 좋다고 생각했고, P 문제 상황이 있으면 감정 점수가 낮아질 수 있어서 연결이 유용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추가했음
회고의 세부 분류
- 위에 말한 회고 방식은 즉각적인 Action Item을 수립하기에 좋은 방식임
- 회고의 종류를 나눌수도 있겠다 생각하고, 회고를 나눠보니 더 활용하기 유용해짐
- 실행 중심 회고 (Execution-focused Retrospective)
- 주간/월간 회고
- KPT, 4L 등 구체적인 프레임워크 활용
- 즉각적인 개선과 실행에 초점
- 방향성 중심 회고 (Direction-focused Retrospective)
- 연간 회고
- 키워드 중심의 자유로운 형식
- 1년을 정리하고, 큰 그림과 장기적 방향성 고민
- 물론 회고 방식은 방향성 중심 회고에서도 진행해도 괜찮음
- 나의 경우 실행 중심의 회고를 평소에 작성해서 그것을 모아 방향성 중심 회고를 구성하곤 함
회고 방법에 대한 깨달음
- 형태에 너무 집중하지 않아도 괜찮음
- 회고의 방법에 너무 집중하느라 글을 못 쓰는 것보단, 일단 작성해보고 계속 개선하는 것이 핵심
- 제일 중요한 것은 방법보단 회고를 진짜 하는가?임
- 처음엔 시간의 흐름으로 생각해보고, 키워드 중심, 깨달음 정리 흐름을 추천하고 있음
회고 소재
- 회고에 어떤 것을 추가해야 하나요?라는 것도 자주 나오는 질문
- 모든 것을 작성하려고 하면 힘들기 때문에 내가 기억나는 것 위주로 작성함
- 내가 바로 기억나지 않으면, 사실 그것은 크게 영향을 미친 사건은 아닐수도 있지 않을까? 싶어서 기억나는 것 위주로 먼저 작성함
- 그리고 나서 시간을 추가해서 들이면서 어떤 것을 했는지 파악함
- 주로 사진첩, 구글 캘린더, 카카오톡 나만 보내기 기록, 메모장 등을 통해서 무엇을 했는지 떠오름
- 타인의 눈을 너무 의식해서 소재를 고민하지 않아도 괜찮음. 제 회고의 경우 1-2년차 회고는 정말 부끄러운 내용도 있음. 그러나 누구나 이런 시기가 있는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음
- 그러나 특정 부분을 작성하다가 너무 힘들면 그 부분은 멈추는 것을 추천.
- 회고는 자기 효능감을 느끼기 위한 것이고, 질책을 위한 것이 아님
- 좋은 것 위주로 생각하는 것이 더 좋았음
회고 환경
- 회고를 작성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생각함
- 내가 회고를 하고 싶은 환경인가?라는 질문을 하는 것도 필요함
- 저는 주로 서울을 벗어나고, 바다 앞에서 회고를 작성함
- 강릉 안목해변, 맹그로브 고성 등 바다 앞에서 진행함
- 회고하는 장소를 정하고 매 시기마다 그 장소에 가면서 루틴을 만드는 것도 추천함
- 또한 혼자가 아닌 회고를 같이 하러 다니는 모임을 만드는 것도 추천. 회고 모임, 회고 여행 등으로 생각할 수 있음
- 좋아하는 향, 좋아하는 조명의 색,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회고를 작성하려고 함
- 만약 꼭 어떤 장소가 아니여도 다른 사람들과 뽀모도로 방식으로 회고를 작성하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도 있음
회고의 적용
- 회고를 적용할 수 있는 범위는 무궁무진합니다. 개인적인 회고를 시기별(주간 회고, 월간 회고, 반기 회고, 연 회고 등)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
- 또는 프로젝트 단위로 회고를 할 수 있습니다. 회고 초반부, 중반부, 후반부를 정의해 회고를 진행해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, 실행합니다
- 팀 회고는 개인 회고와 프로젝트 회고를 섞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. 팀원 개개인의 회고를 진행할 수도 있고, 팀에서 진행한 활동에 대한 회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 어떤 목적을 가지느냐에 따라 방법은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
개인 회고
- 저는 개인 회고를 3가지 경우에 작성합니다
- 주기적인 회고 : 시기별, 주로 1년 단위의 회고(1년이 끝나는 시점)
- 프로젝트 회고 : 특정 프로젝트가 끝나고 앞으로 다시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회고
- 특정 이벤트 기반 회고 : 삶에서 큰 결정을 하거나 큰 사건이 일어나는 경우 회고를 진행합니다
- 예를 들어 퇴사를 했다거나, 개인 사업을 시작했다거나 등의 사건이 있을 때 진행합니다
- 개인 회고를 작성할 때 집중하는 영역
- 특정 상황에 내가 어떤 감정이었는가?
- 주로 나만 보거나, 나를 되돌아보기 위한 목적이므로 감정에 대해 솔직히 작성합니다
- 그 때의 멘탈이 힘들었다면 왜 그랬는지, 어떻게 했으면 달라졌을지에 대해 생각합니다
- Action Item을 혼자 정하면 실행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 그냥 다짐만 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. 이런 경우엔 다짐을 친구들과 공유하거나 SNS 등에 올려 이것을 달성할 것이다라는 다짐을 합니다
- 또한 Action Item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(캘린더 알림 등)을 만들고 제가 의식하지 않아도 다시 알려줄 수 있도록 만듭니다
- 습관 형성과 관련되는 영역이라 쉽게 할 수 있는 Action Item부터 시작하곤 합니다
- 매번 KPT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고, 기억에 남는 이벤트와 내가 배운 점 위주로 쪼개서 하기도 합니다. 1년을 한꺼번에 정리할 때는 특정 사건(이벤트) 기반으로 먼저 생각하면 이후 생각이 더 잘 떠올라서 이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
-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기에 매번 다른 방법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
프로젝트 회고 & 팀 회고
- 프로젝트 회고와 팀 회고는 유사한 점이 많아 같이 작성합니다
- 프로젝트의 목적, 팀이 달성해야 하는 목적 등이 존재할텐데 그 부분을 항상 명시하며 회고를 진행합니다
- 우리는 그 목적을 잘 달성하고 있는가? 어떻게 해야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?를 생각하곤 합니다
- 혼자 회고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기에 회고 진행 Process를 만들고 다시 활용하면 좋음
프로젝트 회고 진행 Process
노션 회고 템플릿 예시(PM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 강의 자료)
- 프로젝트, 팀 회고에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서도 체크합니다. 혹시 힘든 일이 있는지, 기분 좋은 일이 있는지 등도 같이 이야기하며 감정적인 케어도 같이 함
- 결국에 프로젝트나 팀 운영의 핵심은 사람이기에 이 부분에 대해 신경씀
- 저는 회고를 할 때 환기시켜주며 사람들끼리 친해질 수 있도록 열린 질문을 하곤 합니다(예 : 우리 조직에서 제일 본받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는?, 갔던 제일 좋았던 여행지 추천하기 등)
- 팀원들을 서로 이해할 때 도움이 되기에 회고할 때 이런 방식을 활용함
- 개인의 Action Item을 수립한 후, 프로젝트나 팀 단위의 Action Item도 생각함
- 그리고 각 Action Item을 누가 담당할지도 정의한 후, 그 Action Item이 진짜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봄(주로 팀장, PM분들이 하는 편)
- 회고에 대한 회고를 진행해서 오늘 회고가 어떠했는지, 앞으로 어떤 방식을 하면 좋을지도 고민함
- 나중에 설문해주세요!라고 하면 늦게 할 수 있으므로 회고를 회고하는 시간까지 회고 시간에 넣으면 좋음
- 노션에서 회고할 때는 각자의 파트를 읽을 때, 댓글을 적극적으로 작성하며 진행해도 재미있습니다. 회고 시작할 때 댓글을 달며 진행하시지요!라고 말하곤 함
- 프로젝트 회고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달성되었다를 알 수 있는 Success Metric이 어떻게 변했는가도 같이 보곤 합니다. 이 지표를 정의하지 않았다면 다음 프로젝트부터는 꼭 지표를 정의 추천
Action Item 수립하는 방법
- Action Item을 만드는 것에 대한 질문도 꽤 많은데, 이 부분은 논리적 사고와 관련된 부분이라고 생각
- 컨설팅펌에서 자주 나오는 개념인 MECE, So What/Why So, Logic Tree를 사용해서 Action Item을 수립함
- MECE(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) : 항목이 겹치지 않고 누락이 없음
- So What / Why So : 그래서 뭘 해야할까? 왜 그럴까?
- Logic Tree : Tree 형태로 시각화
- 나의 성장이 아쉽다라고 생각하는 경우
- 그 성장은 어떤 것으로 더 쪼갤 수 있을까?
- 쪼갠 후에 그것은 또 나누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?
- 그 쪼갠 것에서 뭘 할 수 있을까?를 생각함
- 쪼개는 것은 보통 저는 최대 3번 정도 진행함
- 쪼갤 때는 내가 Control 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함
- 실행의 간격이 넓어질수록 안할 가능성이 존재해서 더 넓게 구성하는 것도 추천
- 위와 같은 논리적인 사고, 회사에서 회고 내용이 궁금하시면 제가 만든 PM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 강의를 추천
회고에 대한 팁
- 회고에 대한 자료 조사보다 회고를 한번 해보고, 그것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!(일단 해봅시다)
- 그리고 중요한 것은 회고를 “꾸준히”하는 것
- 회고를 비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꾸준히 하기 위해 구글 캘린더 추가를 해두면 좋음
- 회고를 수동적인 회고처럼 진행한다면 방법을 아예 바꾸기
- 그냥 하라니까 하는 회고는 티가 나며, 방식을 아예 바꾸는 것이 좋을 수도 있음
- 회고를 진행할 때 이전에 작성한 회고를 참고해서 그 때의 T가 진행되었는지, 안되었다면 무슨 일 때문인지도 고민해보면 좋음
- 회고를 단순히 진행한다가 핵심이 아닌, 회고를 하며 겪는 경험이 어떠한지? 회고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추천
- 회고를 하면서 내가 어떻게 하고 있고, 개선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걸 잘 진행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기!
- 회고를 한 후에 제일 중요한 것은 실행! 행동하는 것이 중요함
- 내가 생각하는 좋은 회고들의 특징을 파악하고, 그 부분을 내 회고에도 넣는 것을 추천함
- 좋은 회고 글의 특징은 사람마다 다양하므로 내가 생각한 좋은 회고의 특징을 반영하는 것을 추천
같이 진행할 때 사용하는 회고 템플릿
- 피그잼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았음
- 이렇게 큰 소재를 채우고, 그 후에 글로 작성함
- 이 내용을 작성하는 시간은 최대 2시간 이내로 도전(그러나 늦어도 상관없음)
- 제가 사용하는 피그잼 템플릿
- 피그잼 템플릿을 만들 때 도움을 주신 이상효님 감사합니다!
회고 이후 나만의 원칙 만들기
- 깨달음이 반복되거나, 깨달음 순간에 그것을 더 정리하는 것을 습관으로 삼고 있음
- 나만의 원칙, 기준이 더 필요한 세상이라고 생각함
- 이런 부분을 정리하고, 나아가서 도식화까지 하는 것을 추천
- 저는 글로 정리하거나 아래처럼 도식으로 정리함
AI를 사용한 요즘 회고 방식
- LLM에게 회고를 같이 해보자고 말하는 것도 추천함
- 제가 사용하는 프롬프트
저는 연말 회고를 진행하는 것을 돕는 AI 어시스턴트입니다. 귀하의 한 해를 의미 있게 돌아보고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하겠습니다.
회고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:
1단계: 기억에 남는 순간들
-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자유롭게 나열해주세요
- 각 순간에 대한 감정과 그 이유도 함께 공유해주시면 좋습니다
- 키워드나 짧은 문장으로도 충분합니다
2단계: 주제별 분류와 성찰
함께 나눈 경험들을 다음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:
- 개인적 성장과 도전
- 관계와 영향력
- 일과 커리어
- 새로운 시도들
- 배움과 깨달음
3단계: 패턴과 통찰
- 반복되는 주제나 패턴 발견
- 의미 있는 변화와 전환점
- 새롭게 발견한 나의 모습
4단계: 다음 해를 위한 방향성
- 유지하고 싶은 것들
- 변화가 필요한 부분들
- 새롭게 시도하고 싶은 것들
- 장기적 관점에서의 방향성
준비가 되셨다면, 1단계부터 천천히 시작해보시겠습니까?
각 단계에서 저는:
- 귀하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정리를 도와드립니다
- 더 깊은 성찰을 위한 질문을 드립니다
- 패턴과 인사이트를 발견하도록 돕습니다
-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연결되도록 안내합니다
- 단, 같은 질문에 대해 최대 2-3번까지 진행하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갑니다
모든 답변은 자유롭게 해주시면 됩니다. 완벽한 답이나 정해진 형식은 없습니다.
- 위 프롬프트를 주고 답변을 하면서 회고를 정리하는 것도 추천함
제가 정의한 회고의 역량 레벨
- 레벨링을 하면 이해가 수월해서, 나름 역량 레벨을 정의해봄
- 물론 이게 진리라는 것은 아니고, 내 경험을 토대로 만든 것이라 논리적으로 맞지 않을 수 있음
- 이런 느낌으로도 나눌 수 있구나 정도로 보시는 것을 추천
글쓰기에 대한 강의
- 회고도 글의 종류 중 하나기 때문에, 회고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면 결국 글쓰기에 대한 고민으로 귀결하게 됨
- 블로그 글쓰기 모임을 7년 동안 운영하면서 느낀 것들을 토대로 인프런 강의를 만들었으며, 글을 쓰고 싶은 분에게 꼭 추천
- 아래 고민을 하신다면 특히 더 유용할 것이라 생각
- 블로그를 시작했는데, 꾸준히 쓰기 어려워요
- 글을 작성했는데, 글이 만족스럽지 않아요
- 글을 쓸 소재가 떠오르지 않아요.
- 제가 (주니어인데) 글을 써도 될까요?
- 블로그 페이지뷰 300만이 알려주는 “실용주의 기술 블로그 글쓰기”
추천 자료
- 한재엽님의 회고에 대한 정리 및 설계 : 회고를 처음 접할 때 본 내용으로 너무 알찬 글
- 김창준님의 함께 자라기 : 제 인생 책 중 하나로 읽어보시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
최초 글 작성하는데 걸린 시간 : 1시간 13분
내용 추가로 작성하는데 걸린 시간 : 35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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