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품과 비즈니스 모델 체크리스트
제품
- 제품 : 고객의 문제 상황을 해결해줄 수 있는 서비스
- 문제(Problem)
- PMF(Product Market Fit)
-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고, 문제 해결을 위해 비용을 지불할 시장이 있는가?
- Aha Moment
- 고객이 제품의 핵심 가치를 처음 경험하는 순간
- 우리 제품이 근본적으로 제시하려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기
- 이를 위해 우리가 제품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고객의 문제가 무엇인지 꼭 확인하고, 그 문제가 해결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함
- 습관 형성하기
- 유저의 문제를 해결하고, 다른 문제가 또 발생한다 => 또 해결한다
- 우리 서비스가 유저의 일상에 스며들게 만들며 습관을 형성해야 함
- 습관 형성 = 계속 사용 = 리텐션 증가
- 즉, Aha Moment를 통해 제품을 경험하고, Activation이 된 후에 습관 형성을 하면서 계속 제품을 사용하게 되도록 도와야 함
- 습관의 3단계
- Cue : 루틴을 실행하는 환경
- Routine : 습관화하고 싶은 행동
- Reward : 행동을 통해 얻은 보상, 이득
제품을 만드는 핵심 Key Point
- 핵심적으로 생각할 4가지 요소
- 우리의 서비스를 써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제시하기
-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할지 가이드 제시(예 : 온보딩 제공)
- 계속 재미있게 사용하는 방법 고민하기
- 사용 주기가 긴 서비스라면 고객이 겪을 문제 중 사용 주기가 짧은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만들기
-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: 전환율 개선
- 위 요소를 생각하며 유저가 제품을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, 활성화(Activation) 정도를 높일 수 있음
- 활성화가 된다면 제품을 계속 사용하게 됨(Retention)
- 본질적으로 제품을 좋게 만들고, 계속 개선하는 것이 핵심
- 제가 프랑스 미슐랭에서 경험한 "극진"한 경험
- 하나의 음식의 안에 막이 있고 안에 또 다른 음식이 존재
- 하나를 예상했는데, 두가지를 경험하고 감동하게 됨
- 이를 극진하다라고 표현
- 빠른 실행을 위한 MVP도 좋지만, 너무 작은 것보단 때론 극진한 경험을 줘도 좋은 것이 아닐까? 생각이 들게 된 계기
비즈니스 모델
- 제품이 어떻게 매출을 만들고 있는가?
- 매출과 비용 구조를 파악
- 비용은 더 세분화해서 고정비, 변동비 등으로 나눔
- 유닛 이코노믹스
- 가치를 창출하는 최소 단위(예 : 배달 주문 1건)을 정의
- 한 단위가 기여하는 이익/비용을 구해서 계산
공통 체크리스트
제품과 회사의 방향성
- 어떤 전략, 어떤 생각을 하며 회사를 만들었는가?
- 제품이 고객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가?
비즈니스 모델
- 회사는 어떻게 매출을 만들고 있는가?
- 매출, 비용 구조는 어떻게 되는가?
- 고정비, 변동비 등이 존재하는가?
제품
- 화면 기획서
- 기능별 배포 히스토리
- 기능 배포 후 성과
조직 구조
- 어떤 업무 프로세스로 일이 진행되는가?
- 목적 조직인가? 기능 조직인가?
운영, 정책
- 운영 프로세스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?
- 운영시 필요한 법률 지식이 있는가?